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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여중생 안타까운 사연 사회적기업 선행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

구분 : 공지사항 | 작성일 : 2017.03.02  |  조회수 : 954

사회적기업이 한 여중생의 어려운 생활환경의 사연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성시 ○○중학교에 재학중인 A양은 현재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어머니는 이혼 후 재혼한 다음 전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A양이 거주하는 곳은 비닐하우스 같은 곳으로 냉난방은 물론 정상적인 의식주 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절박한 사실이 지난해 12월 중순 알려졌다.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된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상임대표 이광훈)와 화성시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진락천)는 즉각 카카오톡 공지를 통해 회원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를 전해들은 사회적기업 6개 회원사(안성 ()피플그린, 고양 함께하는우리, 부천 ()우렁각시매직케어, 안양()다래월드, 안산 안산팝스오케스트라, 시흥 ()비알인포텍)가 즉각 50만원씩 모금하여 이사할 집의 보증금에 보태었고, 화성 ()동부케어 진락천 대표도 매월 월세 30만원을 후원하기로 확정하였다.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도움의 손길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사할 집의 청소와 소독을 ()그린피플, 생리대와 권장도서는 협동조합인 다원세상, 쌀과 여성용품을 마마쿱, 컴퓨터는 화성시 사회적기업인 ()컴윈, TV겸용 모니터 ()비알인포텍, 매월 20kg 쌀을 김포농식품영농조합법인, 밥과 반찬 2주 정기기부는 생복한 동행사업단, 의류 및 잡화는(100만원) 사람과 세상, 그리고 이외에도 화성시청 사회적공동체담담관실의 엄미숙 운영팀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개인후원 등도 이어졌다.



A양은 지난 14일 새로운 곳으로 보금자리를 얻어 현재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자신이 보답할 수 있는 길인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이광훈 상임대표는 가정이 원만해도 삐뚤게 사는 학생들도 많은데 시대에 이처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중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면서 사회적기업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작은 부분을 실천한 것이 알려져 오히려 부끄럽다고 말했다.



화성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진락천 대표도 사회적기업으로서 소외된 곳에 사회적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더 많은 발전과 성장을 통해 많은 도움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확대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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